
단점도 많습니다.
중고나라 카페에서 구매하고나서 기타를 보면
온갖 크랙과 실금과 여러가지 상처를 말을 안해줍니다.
만나서 직거래 때 보라는 의미인건가? 조금 아쉽습니다
넥은 다 휘었고 헤드머신과 플렛은 녹슬었습니다.
좋은 중고기타는
전문가가 아닌 이상 구분하기 어렵습니다.
저는 수 만개를 다루고 수리하면서 많이 보았습니다.

© jarmoluk, 출처 Pixabay
일단 사진은 멀리서 대부분 찍거나 사진이 적습니다.
그리고, 문제점들은 말하지 않습니다.
받아보면 사진 없는 부분은
여기저기 찍혀있고 갈라져있고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.
줄높이는 좋다고 해도
제가 보기엔 90% 정도가 다 떴습니다.
그래서 다들 중고기타를 구매해서
저에게 수리를 하러 찾아오곤 합니다.
기타는 1-2년마다 세팅이나 넥조정을 해줘야합니다.
세팅과 넥조정을 하지 않는다면?
넥이 다 휘고 찌그러집니다. 비싼 기타도 마찬가지입니다.

새기타도 거의 심각한 중고 급으로
튜닝된 채 파는 경우가 많습니다.
공장에서 세팅하는 사람이 일단 잘 모릅니다.
알아도 바빠서 제대로 세팅 못합니다.
기타 1개당 30분 더 걸리면 원가가 엄청 오르지요.
배타고 차타고 창고로 오는 길에 또 휘어집니다.
기타의 주인을 기다리면서 또 휘어집니다.
손님이 받아서 줄 감으면 더 휘어집니다.
소리가 제대로나기 어렵습니다.
세팅 쉬운게 아닙니다.
저도 수만개 해봤지만 어휴..
버징과 손 아픔의 중간을 찾는 것이
정말 힘든 이유가 기타마다 다르기 때문입니다.
상현주, 하현주, 넥상태, 바디상태, 브릿지, 높이 등등
기타마다 모두 다릅니다.

한 사람을 위한 맞춤정장처럼 세팅해야하는데
시간과 체력 소모가 많이 듭니다.
육각렌치로는 한계가 있습니다.
전체적으로 균형을 주어야 합니다.
중고기타 전문판매점도
많지만 다들 기술에 한계가 있습니다.
기타가 워낙 다양하니까
10개 중에서 2-3개는 대충 파는 경우가 있어요.
2~3개의 기타는 조절하기 어려워서 포기하는 것 입니다.
10개 모두 완벽하게 수리하려면 굉장한 실력과
시간과 체력이 소모됩니다
+@ 연주도 잘 해야합니다.
그래도 기타는 다른 취미보다 돈이 많이드는 취미가 아닙니다.
취미로 골프치러 1회 라운딩가면 10~15만원인데
기타는 집에서 언제든지 칠 수 있습니다

결론적으로
중고기타는 전문가가 아니면 보기 어렵고,
직접 보지 않고는 전문가도 속을 수 밖에 없는
상황이며, 기타를 수리하러 가도
리페어샵에서 수리하는 분들이 바가지 씌우거나
수리 잘 못하는 분들이 많은 것이 현실입니다.
제 기준에서 중고기타 실패를 줄이는 방법은
구매 시 최대한 사진이 많은 기타를 우선으로 두고
가급적 온라인 구매확정이 있는 곳을 추천 드립니다.
온라인몰은 반품이 안되는 곳이 많고
기술이 떨어지는 곳도 많이 있으니
진짜 기타 배우시려면
잘 고치는 곳을 알아두시거나
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시는 것이 좋습니다.
기타는 반품시 파손의 문제도 많기
때문에 약간 더 비싸도 믿을 수 있는 곳에서 구매하세요.
이상 키니기타에서 알려드립니다.
'키니기타 > 기타관련정보' 카테고리의 다른 글
| 기타의 장점 / 다른 악기들보다 뛰어난 이유 / Guitar (5) | 2025.06.05 |
|---|---|
| 원목기타가 갈라지는 이유 / 탑솔리드 올솔리드 통기타 관리방법 / 기타의 배가 부르는 이유 (0) | 2025.06.05 |
| 블로그에서 입문용 통기타 추천하는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일까? (0) | 2025.06.05 |
| 통기타 일렉기타 수만개 수리한 사람이 추천하는 기타는? (0) | 2025.06.05 |
| 기타레슨비를 절약하는 방법 통기타 일렉 베이스 (1) | 2025.06.05 |